제목 : 무자비한 득점기계
저자 : InX
출판 : RS MEDIA
골문이 두려우면 확률에 모든 것을 맡기면 된다
주인공은 국가대표 연령별 대표를 전부 월반할 정도의 뛰어난 공격수였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골대로 슛을 하지 못하게 되며 구단으로 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게되는데... 계약해지 마지막날 [자동 슈팅 시스템을 시작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와 함께 슛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에이전트에게 공격수로 뛸수 있는 팀을 알아봐 달라고 하고 1년 계약을 하고 오스트리아 2부리그 팀인 SV리트에 입단합니다. 시스템은 튜토리얼을 통해 단계가 있으며 처음에는 페널티 라인에 다가서면 유효슈팅 확률과 골키퍼 선방확률을 보여줍니다. 게임의 퀘스트처럼 단계를 올려가며 많은 골을 기록하면 독일 RB라이프치히로 이적합니다.
독일에서 리그우승과 컵대회 더블을 하면서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앞의 두팀에서도 실력을 보여줬지만 본격적인 활약은 AT마드리드에서 부터 시작 합니다. 이 소설은 신기한게 외국인 선수들 전부 실명이라 읽는 내내 검색해보곤 했네요. 주인공이 슛을 하지 못하게 된 이유는 골대앞에서 큰부상을 당해서라고 하는데 소설내에서 팬이 이야기 하는 부분으로 나오네요. 끔찍해서 비추라고... 축구를 좋아하신다면 추전드립니다. 아 선수와 팀은 매칭이 좀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