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이들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많은 부모님이 아이들 한글수업에 대해서 고민하세요. 7세 아이들은 낱글자 수업으로 한글을 배워야 합니다. 간혹 안가르쳐도 학교가면 배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원래는 맞지만 현재 초등학교 한글수업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아이들이 한글을 아는 상태로 입학하기 때문에 일부 학생들을 위해 한글 수업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낱글자 한글 수업은 통문자 방식과는 달리 자음과 모음 각각의 소리와 의미를 이해하고 조합하여 글자를 익히는 방식입니다. 아이들은 자음과 모음의 소리를 배운 후, 이를 결합하여 단어를 만들고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방식은 아이들이 한글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읽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학습 속도와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교사는 아이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하여 적절한 교육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통글자 한글 수업은 사물이나 그림과 함께 글자를 통으로 익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라는 단어를 배울 때, 사과 그림과 함께 '사과'라는 글자를 함께 보여줍니다. 이 방식은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적합합니다. 또, 사물과 글자를 연결하여 배우기 때문에, 단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음과 모음의 소리와 조합 원리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후에 낱글자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7세 때 낱글자 한글 수업으로 변경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놀이식 한글 수업은 한글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방식입니다. 게임, 노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놀이를 하면서 자신이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습 효과도 높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놀이식 한글 수업만으로는 한글을 완벽하게 익히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대전 괴정동 한글 수업은 낱글자수업과 놀이식 수업을 함께 진행합니다.
7세 아이들은 인지능력과 언어능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글을 배우기 좋은 시기입니다. 통글자부터 시작해서 낱글자까지 배우고 마지막으로 받침있는 글자들을 배웁니다. 그리고 배웠던 글자들을 이용하여 받아쓰기를 진행하며 글의 문맥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읽어주고 그 책에 있는 단어들을 이용하여 받아쓰기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