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육아 회귀 현판소설 - 재벌가 망나니, 미혼부되다

재벌 육아 회귀 현판소설 - 재벌가 망나니, 미혼부되다

---

저자 : 김우진1101

출판 : Epyrus

---

눈을 떠보니 망나니 재벌집 아들내미. 근데 내가 아빠라니!믿을 수 없지만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나간다.슬기로운 슈퍼맨이 되기 위한 재벌집 아들의 고군분투!

 

 

단순히 재벌물 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재벌룰 소설은 맞지만 육아물 현판소설입니다. 민혁은 불우한 어린시절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학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효진 이라는 학생을 만나고 이효진은 오빠가 아빠였으면 좋았을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민혁과 함께 효진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민혁이 정신을 차렸을때 민혁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재벌가 인물이 되어있었습니다. 재벌 망나니의 몸으로 민혁은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몸의 원래주인 민혁은 여자 연예인을 임신 시킨 상태였습니다. 망나니의 몸에서 깨어난 민혁은 원래 몸의 주인과 다른 성향의 사람이었고 그룹과 맞서며 임신한 아이를 데리고 오려고 합니다.

 

민혁은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고 심리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자신의 할아버지 즉 운현그룹의 전대회장에게 서울대에 입학할때니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민혁은 할아버지와의 거래에 성공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윤소윤을 외국으로 보내서 아이 출산을 준비합니다.

 

운현그룹의 회장은 민혁의 큰아버지였고 민혁의 아버지는 삼남으로 배우인 어머니와 결혼해 후계구도에서 완전히 밀린 인물이였습니다. 그리고 운현그룹의 막내딸 이안리는 할아버지와 큰아버지의 죄를 감추기 위해 법조계 가문의 법무부 장관의 추저로 보내지고 무시와 학대를 받고 이혼을 하게 됩니다.

 

 운현가에서는 이안리에게 할아버지도 큰아버지도 아무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민혁은 이안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이안리는 임신 후 유산의 경험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기에게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민혁은 고모인 이안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안리와 함께 영국으로 아이를 데리러 출국합니다.

 

운현가에서는 영국에서 혼자 아이를 데리고 오게하는데 민혁은 전생에 당연히 혼자 모든 것을 했었습니다. 문제는 태어난 아기가 바로 비행기에 탈 수 없어서 한 달 정도 영국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이안리는 조카의 아기를 위해서 엄청나게 준비를 했지만 결국 아기를 보고 허둥지둥합니다.

 

태어난 아기는 여아로 민혁은 자신이 만난 이효진이라는 학생을 생각하고 전생의 민혁의 딸임을 알고 이름을 이효진이라고 짓게됩니다. 윤소윤에게 계약서를 내밀고 윤소윤은 아기에게 정을 주지 않도록 출산 후 바로 아기를 내보냅니다. 민혁은 우여곡정 끝에 효진이를 한국으로 데리고 옵니다.

 

데리고 온 효진은 운현가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특히 전대회장에게 사랑받을 행동을 합니다. 효진은 매우 얌전한 아기였고 큰어머니는 효진에게 피아노 미술 발레 등을 가르치고 효진을 보며 자신의 아기를 키우던 시절을 떠올리며 더 잘 해줍니다. 재벌가 망나니의 몸으로 깨어난 민혁이 자신의 아이를 지키며 키우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효진이는 예술방면에서 천재적인 아이였고 민혁은 게임 업계로 뛰어들어 많은 돈을 벌게됩니다.

 

그리고 민혁은 효진을 데리고 독립하고 엄마인 윤소윤에게 효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모아둡니다. 재벌 육아 빙의물 현판소설로 재미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며 효진이가 왜 아기때부터 얌전했고 천개였는지 밝혀집니다.